이번 2005년 하계학술대회, 그 첫째날에는 - 여느 학회 때와 마찬가지로 - 주제발표와 토론을 중심으로 회원님들의 열띤 질문과 활발한 참여가 이루어졌습니다(발표회 자료집 및 홈페이지 포토갤러리 참조).
그럼 이번 2005년 하계학술대회, 그 둘째날에는 과연 어떠한 일정이 회원님들을 맞이하였을까요?(아래 사진들은 그 날의 일부이지만 대표적인 장면이기도 합니다)
1. 풍물기행 출발직전의 차량 행렬

사진설명: 2005년 하계학술대회, 그 둘째날 아침!!! 남도의 풍물 기행동안 회원님들을 태운 차량 행렬은 그 자체로 하나의 장관이었습니다. 두 번째 자가용에서 손을 흔들고 계신 성기선 선생님은 그날 하루종일 모든 회원님들에게 신선한 상태의 무화과를 제공하고자 무진장 애를 쓰셨습니다. 덕분에 모든 분들이 무화과를 편하고 맛있게 양껏 먹을 수 있었습니다.
2. 풍물 기행의 절정: 고창 선운사의 도솔암

사진설명: 전임 회장이신 고형일 선생님은 남도의 유적지 곳곳을 들를 때마다 그 곳에 얽힌 이야기를 회원님들에게 상세히 들려주셨습니다.
3. 남도 식탁 체험의 진수: 영광에서의 점심식사

사진설명: 회원님들 모두 어지간히 드셨는데도, 음식은 좀처럼 줄어들지 않았으며 상다리는 줄곧 휘어질 것 같았습니다.
4. 일정 마무리: 김경근 회장님의 만면희색

사진설명: 현 회장이신 김경근 선생님은 이날 거의 점심식사를 하지 않으셨습니다. 이유인즉, 선생님 소시에 영광굴비를 질리도록(?) 드셨기 때문이라는 설이 전해지지만, 실상은 맛나게 식사하는 회원님들의 모습에 절로 배가 부르셨다는 후담이 있었습니다.
2005년 8월 30일
이화여대 박사과정 유영미